5월 17일에 진행 된 콧바람 나들이는 하상동에 위치한 따요 딸기를 방문하여, 딸기 따기 체험을

진행 하였습니다.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독거 어르신들이 외부 나들이를

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로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.

콧바람 나들이에 참여한 이00 어르신은“어제는 몸이 너무 아파 병원에서 링겔주사를 맞고 왔는데

오늘은 내 생애 처음으로 딸기를 직접 따서 먹어보았다. 그동안 먹었던 딸기 중에 최고 맛있었다.

어제는 아프고 힘들었지만 오늘은 이렇게 행복하니 하루하루 행복한 마음으로 살겠다”.

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.